워낙 일x충들이 온라인 공간에서 익명으로 비하하고 비꼬고 아주 쓰레기같은 짓을 해도
실체가 드러나지 않아서 전전긍긍했는 데
베충이 애들이 쓰는 이상한 단어들을 페북같은 공간에서 당당하게 내지르는 애들 보면 당황스럽고
실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니깐 진짜 만나서 패주고 싶은 게 솔직한 심정.
20대 남자애들하고 나이차도 그렇게 많이는 안 나는 이해찬 세대이긴 한데.
이렇게까지 사람이 갖고 있는 인식이 달라져 있다는 게 너무 씁쓸합니다.
난 진짜 살면서 내 주변에서 빨갱이라고 말하는 거 한 두명한테 밖에 못 들어본 정도로 소수인 데
어린 애들이 그렇게 다수가 자연스럽게 빨갱이 소리를 지껄이는 게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