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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팔방 길
게시물ID : lovestory_935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62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2/08/26 10:28:15

사방팔방의 길

 

옛날 고관대작 또는

가진 것 많은 부자

 

그들은 말이나 마차

타고 나들이 다녔고

 

평범한 가난한 선비

그리고 그들 아낙네

 

아무리 멀어도 걸어

더러 가마를 타기도

 

관동지방 민초들은

대관령 진부령고개

힘겹게 넘어 다녔고

 

영 호남 충청 민초는

추풍령 또는 문경새재

그렇게 서울 과거 보러

 

그런 힘든 길 지금

제 자동차로 단숨에

 

미래를 보는 눈

 

경부고속도로 계획

정부에서 발표하자

 

그 당시 이름있는 누군

길 가운데 누워 한 말

 

당장 먹을 식량도

없는데 무슨 길을

 

공사장 길 막고 누워서

인부 일 못하게 막았던

 

그런데 그 길 때문에

이토록 부흥한 것 보고

 

훗날 그는 고개 숙여

제가 했던 지난 일에

 

스스로 깊이 반성

했다는 말 들리는

 

그래서 생긴 말 세상

앞일은 아무도 모른다

 

남다른 남 먼저 미래

볼 줄 아는 눈 필요한

 

선견지명

 

먼저 보고 먼저 알고

참으로 말은 쉬운데

 

세상을 살면서 실제

행동은 참 쉽지 않은

 

그런데 꼭 필요한 일

누구든지 훗날을 대비

 

준비하는 일 지금

당장 꼭 해야 하는

 

민초들 내일을 위해

수시로 적은 돈이라도

 

저축 꼭 그것이 민초

선견지명이라 말하는

 

학자들 말을 빌리면

지나간 역사 살펴보면

 

앞일 짐작할 수 있다는

그래서 미리 대비하라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일

늘 생각하고 준비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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