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mlbpark.donga.com/mp/b.php?p=31&b=bullpen&id=201705090003241660&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sig=h4a9GY-1gh9RKfX@hca9Sg-ghhlq 스텔라데이지호 실종선원 가족대표 허경주씨가 정봉주의 전국구에 출연했습니다. 꼭 한번 들어보시길..
허경주 : 저희가 더 이상 정부를 믿을 수 없다는 생각을 하면서부터, 4월 29일부터 저희가 광화문광장에 나오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알려지기 시작했어요. 그때 나오면서 대선 후보님들을 몇번 만났습니다. 지금 유력한 후보님들 거의 다 만났어요. 그리고 제가 직접 저희 내용에 관련되어 있는 문서들을 다 전달해드렸어요. 한명 한명 다. 관심을 가져달라고. 그런데 어이없었던 거는요.대통령 후보들마다 안전사회를 만들겠다는 공약은 다 있거든요? 이번에 한분 빼놓고 다 들어있어요. 안전사회 얘기가. 근데 저희한테 관심 보여준 후보가 딱 한명 있었어요.
최강욱 : 누구에요?
허경주 : 여기서 얘기해도되요?
최강욱 : 그나마 사람같은 후보 하나는 알려줘야죠.
허경주 : 네, 문재인 후봅니다. 문재인 후보가 관심을 보여준 정도가 아니고요. 문재인 후보 캠프 내에서 핵심 인사들을 저희가 직접 만나게 해줬고, 그래서 외통위 위원장도 직접 만났고, 농림축산해양위원장인가 그 분도 직접 만났고. 김경협 의원님? 그 분도 직접 만났고, 그 분 밑에 보좌관분은 우리가 엊그제 선사에서 쫒겨나고 하니까, 요즘 바쁘잖아요. 선거때문에. 그 분이 직접 와서 선사에다가 우리 사정 얘기하고 협상하고 단판짓고 두 시간이나 있다 가셨고요. 그리고 박주민 의원 며칠 전부터 매일매일 저희 천막에 와서 한 시간씩 두 시간씩 같이 해주고 있어요. 그러면서 공약을 다들 외치는데 실천하는 사람을 처음본거에요.
(중략)
허경주 : 세월호 관련 공약을 내건 분이 문 후보님 말고 한 분이 더 있어요. 근데 그 분도 제가 직접 문서 드렸어요. 반응 없어요.
문재인 캠프, 스텔라호 가족 직통 창구 마련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10721 박주민 의원, 스텔라호 가족 길거리 농성장 방문"매일 찾아와 듣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