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러모로 hot 한 이케아 방문해보았습니다.
오늘 오전 9시 50분경 이케아에 도착했습니다.
영업시간이 10시로 알고 조금 일찍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매장 입구는 인산인해......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것처럼 이케아는 다양한 컨셉으로 많은 쇼룸이 있습니다.
헌데, 광명점은 너무 사람이 많아서 인기 있는 쇼룸은 들어가기 좀 힘듭니다.
특히 매장이 시작되는 입구에 위치한 쇼룸은 Hell 입니다.
쇼룸의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따뜻하고, 깔끔한 것 같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못 찍었어요 ㅜ)
중요한 가격은 합리적이다 생각 됩니다.
물론 비싼 제품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수의 제품이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으며,
몇몇 상품은 미친듯한 가격으로 충동구매 욕구를 자극합니다.
기억나는 저렴한 상품은
정사각 테이블 9,900원
2인 쇼파 199,000원
책장 79,000원
대형 러그 49,000원
단, 인기있는 제품은 품절이 제법 있습니다.
제품을 구경하시면서 제품명과 가격등을 적으시고, 구경을 하시다가
창고에 가셔서 제품을 직접 들고가셔서 계산을 하시면 됩니다.
저는 관심있는 것만 구경하면 구매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2시간 이었습니다.
진짜 마음먹고 꼼꼼히 본다면 3~4시간은 족히 걸릴 것 같습니다.
대부분은 조립식 가구 였습니다.
다시 말해 이케아는 제품의 구성품을 판매하고, 구매자가 조립을 합니다.
오늘 조립식 가구는 애기용 서랍 두개를 구매했습니다.
높이 90cm, 너비 45cm 정도의 서랍 1개 조립하는데 약 15분 걸렸습니다.
제품의 조립절차서가 직관적으로 잘 되어있어서 어려움은 전혀 없었습니다.
하지만 가구는 대부분이 무겁다 보니 여자분은 혼자 하시기 힘들수도 있을 것 같네요
서랍 뿐만 아니라, 악세사리 제품도 구매했는데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자주 가기는 힘들지만, 가구 사게된다면 이케아 재 방문 할 것 같습니다.
막상 적고보니 허접한 후기가 허접하네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