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베 2군팀이라도 이번 이벤때 가격이 꽤나 올랐기에 팔고 가격 떨어질 때까지 기다려 보면서 경험치 전수를 하려고 임시로 팀 하나를 짰습니다.

 

구단가치는 후보 포함 400만! 처음 하시는분이 해도 꽤나 매력적인 스쿼드가 될 것 같기도 합니다.

 

 

 

평소에 리그 위주로 하기 때문에 몇 판 해 봤는데 에투, 루니, 비야로 이어지던 단신 쓰리톱이었던 과거와 달리

 

190, 196cm와 90kg이 넘는 몸으로 상대 수비를 구기는 웃긴 장면도 많이 나오고

 

전체적으로 단단하다 보니까 긴장감은 전보다 좀 떨어지기는 하는데 게임이 재밌네요 ㅋㅋ

 

그리고 코너킥때 누구 머리에 걸려도 든든한 장점!

 

체감 하나를 말씀드리면 팀캐미, 대장을 해와서 대부분 제가 못 써본 선수들이라 처음 쓰는건데, 저기서 의외였던건 08차두리였어요.

 

1카인데도 속가스태몸쌈 100 넘어가고 ㄷㄷ, 바르가스도 가성비로 꿀이라고 하는데 제 체감에는 차두리가 좀 더 좋네요.

 

그냥 최근에 국대에서 보여줬던 깡패 모습 그대로... 02차두리는 얼마나 더 좋은걸까요

 

 

이렇게 게임을 하다 보니 금카팀캐미팀 가려던 마음이 점점 피지컬팀으로 넘어가고 있는게 걱정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