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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935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1
조회수 : 57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2/08/30 09:22:38
선선한 바람 젖어 부니
금세 춥다는 말
덥다던 말 그새 잊고
따뜻한 차 한 잔을 내려
으레 그랬던 듯
비 내리는 창 앞에서
홀짝,
홀짝
일찍이
가을물 든 숨 뱉으며
홀짝,
홀짝
- 가을맞이2
#22.08.30
#가능하면 1일 1시
#나무보다 일찍 물들어 버린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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