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이 헛갈려 제목을 저리 함으로 와리가리체
첫 끽연을 했던건 유치원 때인 것으로 기억남
아버님 께서 너무 맛있게 피우시다 버린 담배꽁초를 줏어 흡입했던 거
그리고 초등 아니 국민학교 시절부터 중학교 까지 절 학교까지 바래다 주시면서 내도록 피우시던 담배가 어찌그리 달콤하고 꾸숨하던지요
중2
아버지 담배 디스를 한가치 훔쳐 처음으로 옥상에서 별을 보며 라이타에 불을 붙여 보니
신세계가 찾아 왔다
고3
이제는 마음 먹고 공부 하고자 금연 함
대학1
여름 쯤이였던걸로 기억함 마음적으로 너무 심각하여 떨리는 손으로 동기에게 담배 좀 다오 라고 함
이때 부터 지금 까지 나의 흡연은 계속됨
맨날 말은 여친 생기면 끊을 거임 이라고 하지만
그런건 우리에게 있을 수가 없음
이제는 과감히 끊을거임
이글을 익명이 아닌 글로 적는 것도 그 때문임임
어떠한 여지도 남겨 두지 않을 거임
만약에 ... 뭐무....
이런거
어길시 자전거로 국토 종주 하겠습니다...(제가 소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