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한 번도 새해 해돋이 가보지 않았는데 갑자기 가보고싶어졌습니다.

멀어도 좋으니 차로만 갈 수 있으면 사람이 적당히 있는 해돋이 명소가 있을까 여쭤보고 싶습니다.

(12월 31일 오후 4시 이후부터 안양에서 출발 가능합니다)

그리고 1월 4일 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이천빙어축제가서 빙어잡고 근처에서 온천도

(호텔미란다 패키지 : 숙박+스파플러스이용권+조식 =19만원)가볼 생각입니다.

오전 10시쯤 이천빙어축제 도착하여 낚시 즐기다가 오후 1시에 호텔미란다 체크인 하고

스파플러스 이용하면서 1박 할 생각입니다.(이 일정이 너무 빡세면 이틀에 나눠서 할 예정입니다)

이천에서 다음 일정은 아직 미정이며 이후 일정을 어떻게 잡아야하는지 고민입니다.

이천보다 위쪽으로는 올라갈 생각은 없고 남쪽으로 내려가야겠다는 막연한 생각 뿐입니다.

국내 여행 많이 다녀보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나 여자친구나 성향이 인파가 너무 많은건(ex:크리스마스명동,한강불꽃축제 등) 싫고

적당히 붐비는 정도는 감내할 수 있습니다. 여자친구는 전주한옥마을 다녀온게 전부이고

저 또한 어렸을적 설악산,경주 구경이 전부로 국내여행 가본 곳이 전무합니다.

자가용으로 움직이고요 겨울에 다녀와도 멋있고 예쁘고 꼭 가볼만한 곳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

요약

1. 사람이 많이 붐비지 않는 해돋이 명소 알려주세요

2. 1월4일부터 2박3일 휴가일정 잡습니다 

    첫날]이천빙어축제 ->호텔미란다 체크인->스파플러스 이용 ->숙박 

    이렇게 첫 날 일정은 잡았는데 다음에 어디갈지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