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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소설] 사랑하고싶어
게시물ID : panic_756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ay
추천 : 2
조회수 : 102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2/29 02: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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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얼굴을 바라볼때마다 그대의 목소리를 들을때마다 사랑하고 싶어.

그대가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하고 있어.
재잘대며 웃어대는 통에 나는 할말은 없지만 그 웃음 소리만 들어도 사랑하고 싶어져.

그대는 나의 이 마음을 알까?
나의 이 애정어린 마음을 알아줬으면..
그대에게 마음을 읽는 능력이 생겨서 사랑하고 싶은 이 마음을 알아준다면 정말 좋을탠데,
이 애틋한 마음만을 안고 있자니 너무 사랑하고싶어.

내가 그대를 사랑할거라는 말을 듣는다면 그대는 어떤 표정을 지을까?
당황해 할까? 아니면 예상했다는 듯이 말을 할까?
아니면 그대도 나를 사랑하려 들까?

하지만 나의 고백은 없어.
나는 고백하고 싶지도 고백하지도 않을거야.
나는 이 애틋한 마음을 이렇게 편지로만 남기고 그대를 지켜보기만 할꺼야.
혹시 나도 모르게 고백해버릴지도 모를태니까, 바로 사랑한다고..





그 새끼의 얼굴을 바라볼때마다 그 새끼의 목소리를 들을때마다 살인하고 싶어.

그 새끼가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하고 있어.
재잘대며 웃어대는 통에 나는 할말은 없지만 그 웃음 소리만 들어도 살인하고 싶어져.

그 새끼는 나의 이 마음을 알까?
나의 이 살의어린 마음을 알아줬으면..
그 새끼에게 마음을 읽는 능력이 생겨서 살인하고 싶은 이 마음을 알아준다면 정말 좋을탠데,
이 애틋한 마음만을 안고 있자니 너무 살인하고싶어.

내가 그 새끼를 살인할거라는 말을 듣는다면 그 새끼는 어떤 표정을 지을까?
당황해 할까? 아니면 예상했다는 듯이 말을 할까?
아니면 그 새끼도 나를 살인하려 들까?

하지만 나의 고백은 없어.
나는 고백하고 싶지도 고백하지도 않을거야.
나는 이 애틋한 마음을 이렇게 편지로만 남기고 그 새끼를 지켜보기만 할꺼야.
혹시 나도 모르게 고백해버릴지도 모를태니까, 바로 살인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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