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너무안와서 진짜 써본다. 너랑 처음 연락하고 사귈때 자랑게시판에 글썻던게 생각난다. 그때는 그렇게 좋아했는데 ㅋㅋ 라디오에서 이런말을 들었어 연극은 언젠가 끝난다고 내 연극은 여기까지였나 봐. 항상 너가 좋아하는 모습만 보여주려 하는 내가 그냥 이제는 그만 잘보이고싶은데 내 진짜 모습을 보이면 니가떠날것 같았다 내가 이런 생각 하는줄 모르고 너는 나에게 잘해주기만 하였지 진짜너무 잘해줬어 나는 그저 혼자만의 착각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너한테 풀려했나봐 하... 너랑 헤어지면 하루하루가 자유롭고 내가좋어하는 것도 맘대로 할수 있다 생각했는데 너무 복에 겨웠다 내가 그래도 잡지 않을거야 어차피 또 이렇게 될것 같거든 일년넘는 시간을 아까운 시간으로 만들어서 미안하고 똥차가면 벤츠온대 근데 벤츠가 떠난 나는 뭐가올까 ㅎㅎ 나랑 헤어지고 맘여린니가 너무 아파할까 무섭다 잘지내라고 할 자격도 없지 너무 아프지 않으면 좋겟다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