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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레기들 아니 양아치들에게 고함.
게시물ID : sisa_9357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곳에그분이
추천 : 20
조회수 : 736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7/05/14 15:17:47
어이가 없어서 없슴체로 작성합니다

1970년대,
1980년대의 기자들이 권력을 감시하고 비판하는 것은
본인의 안위, 생계가 걸린 정말 대단한 일이였다.

그런데 민주화가 이루어진 시대에서 
권력을 감시하고 비판하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다.
오히려 자본을 감시하고 비판하는 게 어려운 일이지

기레기, 아니 양아치들 보아라
너희들이 쥐와 닭의 시간에 뭘하고 있었는 지?
4대강, 자원외교, 방산비리가 판을 칠 때,
정경유착이 극해 달해 나라가 망가져 갈 때,
재벌이 주는 광고로 연명하며 눈치나 슬슬 보면서
기생하던 것들이 너희들 아니었느냐?

이제 또 만만하냐?
그 사람이 만만해 보인다는 건 
그사람이 너희를 배려하는 것일 뿐이다.

하지만 시민들은 너희를 배려할 이유가 없다.
너희들은 시민이 감시해야할 또 다른 권력이야.
능력도 안되고 비루한 너희들이 언론이라는 미명 하에
저지르는 비열한 짓거리를 봐온 세월이 20년이다.

그나마 기레기 취급이나 해주는 걸 다행으로 알아라.
요즘은 비릿한, 비루한 양아치로 보인다.

넷월드다.
전문성을 가진 시민이 드글드글하고
일반인들도 반나절이면 정보를 찾고 판단이 가능한 시대에
그 알량한 펜대로 뭘 할 수 있다는 오만 버려라.

심층취재하고 올바른 기사를 쓰는 기자만이 
대접받는 시대가 왔음을 명심해라

기자
기레기
양아치
3단계로 나뉜다.

오늘 손병관의 짓거리는 양아치 짓이었다.

기레기로 기자로 거듭나길 바란다.

'손병관은 어제까지 나에겐 기자였다. 변상욱과 김의겸 급은 아니었지만.'

'시민들에게 삐치지마라.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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