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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935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1
조회수 : 50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2/09/07 09:39:38
나는
지난여름의 것
오는 가을에 남았는 여름 흔적으로
연신 뱉는 기침은
새 계절과의 낯가림
바스락바스락
몸으로 낙엽 소리 내며
밤새 소란스레 치른
신고식
- 환절기2
#22.09.07
#가능하면 1일 1시
#바스락바스락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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