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인터넷에서 열도에 파는 허니버터칩이란 기사를 보곤
아직 ㅎㅌ에서 판매하는 꿀버터칩을 먹어보지도 못했지만,
열도는 공급량이 충분해 얼마든지 사먹을 수 있다는 제보만 믿고, 이번 여행 때 사먹을려고 벼르고 있었음
그러나 그러나....
편의점이나 대형마켓 등등 아마 대충 수를 세도 10군데 이상 뒤졌는데도 가루비의 '시아와세빠다'라고 적힌
허니버터칩 사촌은 찾질 못했음
결국 포기하고 호텔 근처 7일레븐 편의점에 갔다가
깜놀~
저기에 떡하니 박혀있었음
젠장..
이기 머시라꼬...
극성이다 싶겠지만
사실 딸래미 줄려고 김치국김치남의 뜨거운 부정으로 사게 된 거임
딸래미의 미소를 보기위해 만보계 달성축하음을 들으며 찾은거임
엄청나게 큰 대형마트 두 세군데 포함해서 편의점마다 다 섭렵했는데도
일본에서도 이 과자 찾기란 쉬운게 아니였음
요약: 꿀버터칩 찾기란 한.일 다 어려움
갠적으로 열도에서 저알콜 마시면서
온천하는게 꿀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