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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의 꽃은 선거입니다. 내년은 지방 선거가 있는 해입니다.
게시물ID : sisa_9357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ope81
추천 : 12
조회수 : 60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5/14 16:56:03
국회의원 선거가 3년이나 남았다는 점이 한층 더 아쉽긴 하지만 박근혜 정부가 10개월이라도 빨리 끝난것은 우리 나라에 대한 신의 큰 축복이 아닐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올 한해 문재인 정권은 내년 지방 선거를 볼모로 개혁 드라이브를 강하게 끌고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선이나 총선에 비해선 아직 무게가 떨어지는 감이 없진 않지만, 지방 분권의 요구와 그 움직임이 더욱 더 강해지는 요즘, 지방 단체장 및 기초 의원 선거는 저 양심없는 집단들에게는 국민을 두려워 할 또 하나의 충분한 시련(?) 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정권에게는 또 다른 축복이요 기회가 될 수 있고요.

총선이 3년 남았다고 되도 않는 정치적 공세나 남발했다가는 내년 지방 선거에서 대구 경북을 제외하고는 모두 여당이 차지할 수 있을거라고 위기 의식이 그들에겐 있다고 봅니다. 이번 대선이 5자구도로 치뤄졌고, 혹여 바른당과 국민당이 합친다고 해도 현재 선거 제도로는 더불어 민주당이 가진 지지율을 경북대구를 제외하곤 넘기기 힘들거라고 봅니다. 호남에서도 국민의 당이 현 상황에서 자체적으로 큰 유의미한 결과를 얻을리 만무하다고 보고요.

다음 지선에서 망하지 않으려면 아마 국민들 눈치 봐야할 겁니다. 

더욱 더 그들이 국민의 눈치보게 하려면 이번 정권 초기에서 문재인 정권에 대한 강력한 국민적 지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초반 강공 드라이브는 아주 적절하고 효과적이라고 보고요, 설치류같은 언론이 가끔씩 헛소리 내뱉듯이 갈등 유발이니, 점령군이니, 통합은 뒷전이니 하는 소리에 우리 단호히 대처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내년 지방 선거가 참 기대되는 1인입니다. 지방 선거 마치면 총선도 금방 오겠죠? 이번 정권은 정말 어떤 상상력으로 봐도 기대가 됩니다.

문재인 정부 정말 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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