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명이랍시고 링크 거는거 찾아가서 읽고 와봤더니
대놓고 시비조에 어그로에 동양문화에 대한 뜻모를 비하정서까지 가관이더군요.
그럼 이름도 아예 병관손으로 표기 하고 존댓말 없이 반말하는건 어떨지...
본인이 사랑하는 적폐없는 서양문화대로 해명문의 의도를 표현해보느라 존대는 안붙여서 해석해 봤는데
내용은 풀이해보면
새누리당 시절에는 항의 받은적 없는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네 ^^
내 나름대로 신경써서 주말이라 여건이 만만치 않았지만 편집 기자랑 이야기 했는데 뭐 일단 안쓰기로 우리는 합의를 봤어.
영부인이란 호칭을 쓰는 시대는 지난거 같은데 다들 동의하지?
영어권에서는 우리처럼 딱딱하게 호칭 하고 그러지 않아 동양의 서열문화땜에 호칭에 연연하는거 아닌가 개인적으로 우려하고 있어.
난 일단 누가 날 씨라고 불러도 무시받는 느낌 없고 기자라고 불러주면 좋긴하더라 (< 그러니까.. 대통령 부부라고 하란건데.. 아시는분이)
호칭에 연연하는거 솔직히 적폐아니니? 호칭너무 많아 인플레야.
왜들 그렇게 사장님 거리고 이런 문화가 퍼졌는지 모르겠어.
뭐 다른사람들은 이사장 호칭있는데 지금 김정숙님은 그런것도 아니고..
대통령 부부 하면 사람들이 누가 대통령인지 이름 잘 못외우고 그럴까봐 문재인 부부라고 해봤는데
신뢰가 이런 자잘한데서 나오는거 아니잖아 그치?
니들이 예전 기사 표기법가지구 그러는데 사람이 실수도 할수 있지 안그래?
정부나 정치인 안 완벽한거처럼 우리도 그래 ^^
이렇게 들리구요.
그뒤에 연 달아 올린거도 어그로성 다분하고요.
그냥 애같단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