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시티 빌드잇 하고 있는데요 상당히 재밌네요

근데 처음부터 계획없이 하면 좀 힘들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처음시작할 때는 도시계획은 주거지역과 공장지역을 나누는 정도만 하면 될거 같은데요

 

 

공장지역을 해안가쪽에 배치하고 중간에 잡화점들을 넣어주면 좋더군요

단지 주거지역 옆에 어떤건물이 있는가에 따라 고급저택이 되기도 하고 그냥 빌딩이 되기도 한다는데요

저는 뭐, 고급주택 만들어봐야 고급 재료달라는 소리만 하고 그정도로 게임을 잘하는 편은 아니라 그런건 따지지 않고

도시 확대를 최대한 늦게 하려고 일딴 오밀조밀하게 만드는데 주력했습니다.

어차피 잘 못지어도 나중에 철거시키지 않고 옮길 수 있으니 비호감 건물들만 해안가쪽에 따로 배치하면 별 문제는 없더군요.

 

그렇게 해서 돈을 벌고 나면 필수 건물을 지었는데요

보통 건물은 중간 단위의 효율이 더 좋더라고요

보면 필수적인 건물들을 지을 수 있는 레벨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그 레벨이 되면 잘 살던 심들이 난리를 치기 때문에 레벨이 되기전에 돈을 모아두는게 좋았습니다.

만일 모으지 못했다면 일단 중형하나 깔고, 방치 해두었다가 하나를 세우는 방법도 있는데요

소방서의 경우 불이난 건물은 불이 번질 수 있으니 도로 건너편이나 저 멀리로 격리시켰다가 데려왔습니다.

특히 도로 업그레이든 돈이 상당히 들어서.... 일단 건물과 도로 업그레이드가 겹칠 경우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도로 근처의 건물을 다른 지역의 낮은 건물과 바꿔버렸는데요 좋은방법은 아닐 지도 모르지만 당장의 업그레이드는 미룰 수 있더군요.

 

 

그렇게 해서 레벨업을 하다보면 해상무역이 나오고 교육부와 교통부가 나오는데요

이거 짓는다고 땡이 아니고 초등학교나 그외 부과적인 건물을 지어야 할텐데

요건 황금열쇠가 들어갑니다.

황금열쇠은 해상무역이나, 재난에서만 나오기 때문에 쉬모이지 않는데요

교육부나 쿄통부가 없어도 심들의 만족도는 떨어지지 않으니 그냥 안지어 줘도 됩니다.

돈을 모으고 어느정도 황금열쇠를 모으면 그때 지어주면 되는데요

 

심시티를 할때 중요했던 점은 당장 중요한 건물과 아닌 건물을 순차적으로 나누어짓는 거였습니다

가구점이나, 도넛가게 같은 3차 가공은 많이 들어가지도 않고 꼭 필요한 필수는 아니니 돈이 없다면 미루어 지어도 상관은 없더라고요

일단 급한거 부터!

만약너무 많은 수량을 요구한다면 설계도를 다시 받는것도 나쁘지 않은데요

대신 업적을 해서 받은 캐쉬로 2차공정인 철물점과 건축자제점은 칸을 늘리니 편했습니다 전 5칸까지 만들었는데요

지금까지 잘했다고 생각중입니다.

 

이런 팁이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적다보니 길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