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먹기도 적게 먹고 운동도 안했..어요ㅠㅠ흑흑

오늘은 수영 다녀왔습니다!

오늘 먹

저녁엔 뭘 먹을지 말지 아직 모르겠어요ㅎㅎㅎ

동네 수영장 자유수영시간이 12시타임은 1시간 반이 넘더라구요

그래서 일부러 거기로 다녀왔는데.. 처음엔 매우 쭈뼛쭈뼛.. 그리고 자유수영때는 킥판 자기거 가져와야 한대요ㅠㅠ

자유영도 모르는 영알못이지만 물에 뜨는건 좀 해서.. 배영하는 시늉 내다 왔습니다ㅋㅋ

둥둥 떠서 발장구만 칠때는 별로 안 힘들었는데 팔까지 배영처럼 돌리니까 와 숨이 헉헉거리게 차더라구요

처음엔 좀 어색어색했지만 그래도 재밌었어요! 어떤 찐하게 생긴 셩 잘하는 아저씨가 조언도 해주시고..ㅎㅎ 감사하다는 말씀을 못드렸네요

첨엔 50m라인 한번 가서 한참 쉬다 또 다시 오고 그랬는데 나중엔 안쉬고 두세번씩 왔다갔다하고!

개헤엄도 치고! 떠다니기도 하고! 잠수도 한번 해보고! 그러면서 신나게 놀다 왔습니다

수영복이 늘어나서 근데 새로 하나 사야겠어요ㅠㅠ 수경도 오늘 샀는데.. 하하하 역시 지름이 진리죠!

물에 있을때는 몰랐는데 씻고 나오니까 되게 힘들더라구요ㅎㅎㅎ

총 1시간 30분정도 물에 있었는데 쉬는시간 빼도 그래도 60분은 물장구치지 않았을까..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