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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의 새로운 길을 찾았습니다.(저만 해당 주의)
게시물ID : hstone_94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윤하늘
추천 : 15
조회수 : 751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14/12/29 20:47:51
등급이 높아질수록
페이스 헌터니, 기계 법사니 똑같은 덱들만 만나고,
 
한심하게도 본인도 그런 방식의 카피덱을 사용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고, 게임이 정말 지루하더군요.
상대가 누구든 양쪽다 거의 똑같은, 정형화된 플레이들...
 
애초에 이런 게임은 서로 간의 수를 읽고, 다음엔 어떤 카드가 나올지 거의 모르는 채로 싸우는게 재밌다고 생각되는데
그런게 전혀 없어요.
 
 
그래서 저만의 덱을 짜봤습니다.
별거 없어요. 그냥 가지고 있는 카드들중 애장하는 카드들,
그리고 좋아보이는 카드들, 죄다 집어 넣었습니다.
물론 현 메타 때문에 위니를 대비한 카드들도 몇몇 넣었죠.
 
 
이 순간부터 3판 하면 1번 이길까 말까 해도 정말 즐거워졌어요.
매 턴, 매 순간순간마다 처음보는 상황들 ㅋㅋㅋㅋ
져도 신나더라구요.
 
 
계속 져가며 이것 저것 손본 결과 승률이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힘겹지만 6급까지 성공했습니다!!!ㅋㅋㅋ
 
앞으로 전설을 노릴거에요. 몇달이 걸리든
 
 
오유 여러분도 애정하는 카드들로 한 번 도전해보시는건 어떤가요? ㅋㅋㅋㅋ
ㅁㅁㅁㅁㅁ.jpg
게임에서라도 낭만을 찾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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