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수능을 보ㄴ 재수생입니다
4년제 일반 대학에도 원서를 낼 계획이지만 예전부터 가고싶어했던 예술대학에도 원서를 낼 계획입니다
그런데 그 예술대학 은 매해 실기시험이 바뀌기 때문에 수험생이 알고있는 정보는 매우 적습니다
따라서 직접 발로 뛰어야 하구요 설상가상으로 올해부터 제가 지원하는 과 입시 전형이 모두 바뀌어 호ㄴ란스러운 상태입니다
그래서 저는 대학입시설명회에 가서 설명을듣고 직접 선배들에게 찾아가 제 포토폴리오에대한 피드백을 받을 계획이었습니다
허나 뒤늦게 발표된 설명회 날짜가 사촌언니 결혼식날짜와 시간이 모두 겹칩니다
사촌언니는 제게 그냥 언니가 아닌 치ㄴ언니와 같은 언니라 제가 차ㅁ석하지 못한다면 저도 언니도 모두 속이 상할것샅아요
지금 어느 하나의 행사를 빼야한다는게 너무 슬픕니다.
재수하면서 너무 간절해했던 학교 입시설명회 그리고 언니의 결혼식
저는 두말없이 언니의 결혼식에 참석해야하는거겠죠
태블릿으로 쓰느라 오타가 많습니다 이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