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들어서 승리보다는 패배가 훨씬 많은 기아 경기를 보면서
나날이 수명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2010년부터 고질병이었던 불펜의 문제를 해소하지 못한 올해도 불펜때문에 
진 경기가 전체 패배 경기의 50% 이상은 차지하는 것 같네요..

약간 이른 감이 있지만 내년도 기아 감독을 누가 하는게 좋을까요?

1. 조범현 : 그래도 2009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명장이니까~
2. 선동열 : 허약한 불펜을 해소할 수 있는 적임자~
3. 김성근 : 우승에 목말라있는 기아에게 우승을 다시 한번~
4. 기타 




저는 선동열에 한표 던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