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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씨 유재석보면 눈물난다고 한 이유
게시물ID : star_2730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래하는태연
추천 : 47
조회수 : 961회
댓글수 : 26개
등록시간 : 2014/12/29 23:52:34
가장 기억에 남는 연예인 질문에 박슬기는 망설임 없이 유재석을 꼽았다. 그녀는 지난 2007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등 ‘무한도전’ 멤버들이 이순재와 함께 MBC 방송연예대상 공동수상을 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무대 뒤에서 수상소감을 인터뷰하기 위해 기다렸다”고 회상했다.

박슬기는 “안 그래도 ‘나도 연예인인데...’ 하는 생각 때문에 시상식 무대 뒤에 있는 것이 조금은 서운했다. 그러던 중 유재석씨가 나왔고 정말 많은 케이블 TV, 아침방송 카메라들이 달려들었다. 결국 난 뒤로 밀려났다”며 “정말 울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런 상황에서 박슬기를 구원(?)해 준 사람이 바로 유재석이었다. 그는 “우리 슬기씨 자리 좀 내달라”고 양해를 구했고 그 말을 듣는 순간 그녀는 설움이 복받쳤었다고 고백했다. 무사히 방송은 마쳤지만 카메라의 불이 꺼지자마자 박슬기는 화장실로 뛰어 들어가 눈물을 쏟아냈다.

박슬기는 “그날의 느낌을 잊을 수 없다. 그래서 그런지 이후 유재석 선배를 만나면 늘 눈물이 난다. 최근에도 한 의류 화보 촬영장에 인터뷰를 나갔는데 ‘밥 먹었니’ 한마디에 또 울었다. 설명할 수 없는데 너무 슬프다”며 “내가 늘 동경하던 인물이었는데 그런 분이 나를 챙겨주시니 어떻게 안 좋았겠냐”고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박슬기씨가 우수상받고 유느님언급하길래 뭔지몰랐는데
이런사연이.....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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