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대운산 등산갔습니다.양산 집 뒷산이라 풍산개 '마루'도 함께.시명산,불광산,대운산까지 다녀오는 다섯시간 동안 만난 등산객이 단 네명,온 산을 독차지했습니다.참으로 오랫만의 자유였고,명상의 시간이었습니다.내일은 온몸이 뻐근할 것 같습니다.
양산 덕계성당 성탄 밤미사 다녀왔습니다.작년 여기 시골성당의 성탄밤미사 후 정경을 올린 것이 저의 첫 트윗이었습니다.딱 일년 전 오늘 이시간이네요.일년 만에 돌아온 제 자리인 셈입니다.성탄과 새해를 맞아 희망과 기대로 마음을 가득 채워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