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입양 지역: 서울( 서울 전지역 차로 데려다드릴수 있습니다.)
반려인의 이름:
연락처: 010-20칠구-0육22
나이 : 20대
(반드시 실명으로 적어주세요,상세 나이 안적으셔도 됩니다. 연령대만 적어주세요.)
2. 고양이의 종류: 코리안 숏헤어
고양이의 성별 : 여자
나이: 1달
건강 사항(병원,질병 기록) : 건강함(귀지 약간있음)
출산과 교배 불임 여부: 아직어려요
출산 횟수(암묘에 해당): 아직어려요^^
부모묘의 나이: 업둥이라 모릅니다
출생일을 모를 경우 사유를 정확하게 적어주세요.(ex : 업둥이라서 출생일을 몰라요,등)
3. 입양시 조건(특별히 원하는 조건이나 입양인의 조건 사항등등):
저희 부모님께서 차가 있으시기 때문에 일산부터 서울 전지역까지는 데려다 드릴수 있습니다.
고양이 화장실과 모래도 드릴게요 ^^
4. 분양시 책임비:/ 분양후 파양이나,재분양에 대한 옵션 설정 - 입,분양비가 미기재된 경우에도 삭제 하겠습니다.
-따로 의논해요,개인적 문의주세요-라는 글은 받지 않습니다.
책임비 : 2만원/파양 절대 안되고, 끝까지 책임감 있으신 분 연락 부탁드려요~
5. 고양이의 특기 사항:
(특별한 버릇이나,주의해야 할 것들 등등)
따뜻한걸 좋아해서 페트병에 따뜻한 물채워서 주기적으로 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작은 몸집에 구석에 들어가는걸 좋아해서 꺼내기 어려우므로 몸집이 클때까지 당분간은 구석에 못들어가도록 해주셔야 할것 같아요~
만져주면 발라당발라당 배만져주는걸 좋아해서 따뜻한 손으로 배만져주면 골골송에 꾹꾹이도 해준답니다^^
베트맨닮았죠?그래서 베트맨- 베티 - 베리
이름을 베리라 짓게 되었습니다 ^^
어제 왔는데도 벌써 적응해서 제가 손을 뻗으면 저렇게 배를 발라당 하면서 배만져달라하네요
너무 사랑스러워요 ^^
어쩌면 누가 키우다가 버린것 같기도 하고..
제 손에 앞발을 갖다대고 꾹꾹이를 선사해준답니다
저희집에 성묘 2마리가 있는데, 정말 이렇게 사람 손길 좋아하는 아이는 첨보네요~^^
정말 조막만한 베리 ㅠㅠ
동생 배 위에서 자고 있는중
사람 품에 안겨있는걸 정말 좋아해요~
삐약삐약 나를 놓아달라옹
나는 베트걸이지
정말 작죠 ㅠㅠ 이빨상태로 봐선 한달이 조금 넘은것 같은데 못먹어서 그런지 아직 많이 말랐네요~
그래도 너무 건강하게 잘뛰어다니고 논다는 ^^
6.고양이를 입양보내는 이유(사유): 상세하게 모두 적어주세요.
어제 아침 동물을 정말 아끼는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어요~
대청역 중동고 옆 2미터정도 되는 높은 담벼락 옆으로 정말 작은 아깽이 한마리가 손높이 위치의담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데 너무나 안타까워서 어떻게하면 좋을까 하더라구요ㅠ
주위를 아무리 둘러봐도, 아무리 기다려봐도 어미는 안보이고, 그대로 두면 너무나 작은 몸으로 차에 치이거나 학생들에게 해꼬지 당할까 구하게 되었습니다.
약한 몸을 세게 잡지 못하고 잠시 놓쳤는데 차밑 엔진룸으로 들어가버려서 정말 아찔했네요..
일요일 아침부터 친구와 인도 한복판에서 생쑈를 하며 차밑으로 기어들어가 겨우 꺼낼수 있었습니다
어렵게 꺼낸 아이인만큼 좋으신 분한테 입양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먼지를 뒤집어 쓰고 꺼내고 나니 베트맨을 닮은 모습의 아깽이
삐약삐약 울어대는데 어찌나 안쓰럽던지..
(이사진은 씻고 집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 다리에는 화장실 모래가 묻어있네요 ㅎㅎ)
이빨이 다 난 상태라 물에 불린 사료도 먹을수 있고 말랐지만 너무나 빠릿빠릿 건강합니다 ^^
어찌나 똑똑한지 모래화장실도 벌써 가려요~
제 로망묘가 사람 손길 좋아하는 아이라서.. 정말 눈물을 머금고 입양보냅니다
(아버지께서 고양이 세마리는 절대 안된다고 노발대발하세요 ㅠㅠ)
저희집 애들은 만지는거 안좋아하는데 요아이는 어쩜 손대면 발라당 뒤집어서 배만져달라고 하는건지 ㅠㅠ
끝까지 책임지실 좋은 분한테 입양갔으면 좋겠습니다.
고양이 화장실, 모래 다 드릴게요 ^^ 사료와 캔, 패드도 챙겨드리겠습니다.
책임비는 2달후에 잘지내는것 보고 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저하지말구 연락주세요~
폰번호 : 010-20칠구-0육22
-사진은 아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