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조사를 국방부에서 전적으로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그쪽의 윗분들은 천안함사건을 조작하거나 혹은 진실일경우 국민들을 호구로본다는걸 알 수 있음.

특히 추적60분쪽이 날카로운 질문을하자 서로서로 삐끗거리는 장면이 간혹 보였는데(국방부에서 무기공개도 해주겠다고 하더니 한쪽에선 이미 물에잠긴 무기라 다 터뜨려버렸다고하고..)
이건뭐 천안함사태가 단순한 사건도 아닌데 왜이리 대충대충하는지.

그런데도 더이상의 조사는 없다. 이건 논의가 끝났다... 이런식의 말만뱉고...

전문가가 말했고 저도 느꼈고 그쪽 조사단들이 천안함은 북측에의해 피격을 당했다는 전제로 조사를 하다보니 여기저거 허점이 존재.
피격이 아니라는 사실을 전제로 두고 조사를 해야 많은 의혹을 풀 수있을텐데말이죠.

프로그램 엔딩에서도 말했듯이 3개월의 시간이 조사하기엔 짧은 시간이였는데다가 
오직 국방부홀로 다해먹으니 국민들은 피동적으로 정보를 받게되고 그결과 수많은 의혹들이 증폭되었죠.
그래서 회의같은걸 열어서 국민들과 대화를 하자고 말하던데 이뤄질지는....

결론을 내리자면 윗분들이 국민을 단지 자기 권력을 위한 호구로 보고 언론도 호구로 본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