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13035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억력
추천 : 0
조회수 : 37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2/30 09:44:02
술에취해 팔 담배가 없어 못판다해도
욕하고 협박하던 동물보다 못한 그 사람을
말려주던 다른 손님이.
맞고만 있지 않았다는 이유로.
밀쳐지지 않으려 같이 힘으로 맞섰다는 이유로.
6:4의 과실이라니요.
강도가 칼을 들고 설치더라도 저항하지말고 칼을 맞고있어야 나에게 잘못이 없나요?
정의는 살아있습니다. 분명히
하지만 그 정의를 짓밟는건 법이군요.
나몰라라 지나쳐도 될 일을 궂이 도와주고자 한 사람에게 너도 잘못했어. 라고 하면 정의가 과연 살아 남을까요?
누군가 그러더군요.
때리거든 웃으면서 맞아주라고.
내가 왜 욕과 모욕을 당하며 폭력까지 가만히 받아들이고 있어야 한단 말입니까?
살기에 참 퍽퍽한 세상이군요.
그래도 저는 정의롭게 살렵니다.
우리를 도와준 아저씨손님처럼.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