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00만원
12월 50만원 빌려줬는데
중간중간 전기세없다 굶고다닌다
그때도 불쌍하니까 친구니까 줬는데
알고보니 얼마전에 술값으로만 20만원 썼네요
제가 모를줄 알았나봐요
요번달엔 200만원을 대출 받아 달라네요
자기 너무 힘들다고 사채빚이 많아서 그런데
저는 아버지가 병이있으셔서 한달에 약값만 100만씩 나가서 허리휘는데도
빌려줬는데 이젠 힘드네요
13년 친구 이제 놓아줘야 겠어요
200만원 대출 받아달라고 나중에 갚는다고 하는데 진짜오만정이 떨어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