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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소중한곳 사진까지 나오는 사진 친척들한테 보여주는거 있잖아요
게시물ID : baby_93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태긔$
추천 : 0
조회수 : 104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8/07 10: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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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게에 계신 징어맘 징어대디분들은 잘 지키실것 같지만
혹시나 해서 글올려봐요
애들이 어리고 귀엽다고 막 소중이까지 나온 상태일때 찍은 사진들
왠만하면 부모님들만 봐주시고 친척분들한테는 보여주지 말아주세요
보통 초등학교 입학 전후부터 수치심 느끼거든요
저같은 경우는 제 어릴때 앨범을 저희 엄마가 친척들한테 보여준다고 어릴때 목욕시키는 사진 같은거 보여주셨는데
너무 창피하고 사진 다 숨기고 싶더라구요ㅠㅠ그때가 초등학생 때였어요
근데 저희 엄마 성격이 좀 쎄서....어쩔수없이 스티커로 가려놨는데
친척분들은 왜 가려놓냐고 귀엽다고 떼는데 어린나이에 상처받은 경험이 있네요ㅠㅠ전 정말 창피했거든요
어른들 시선엔 아무렇지 않지만
아이들도 수치심 느끼고 있다는걸 항상 기억해주셨으면 해서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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