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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자랑
게시물ID : lovestory_936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71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2/10/05 10:16:21

11 장기 자랑

 

옛날 어른 대부분

어디서나 조용하게

 

말수 적고 행동도

참으로 신중했다고

 

세상이 활동적으로

변하고 발전하면서

 

또는 사회생활 신나게

활기차게 하는 젊은이

자기의 장기 하나 쭘은

 

그래서 무슨 모임에서

저 만의 장기를 열심히

자랑할 수 있으면 좋다는

 

그래서 많은 젊은이들

자신을 잘 알리기 위하여

나름의 장기 가지고 있다는

 

엉뚱한 장기 자랑

 

요즈음 남의 말

잘하는 이 모습

 

행여 그것이 자기의

장기인줄 착각하는

 

종종 보이는 엉뚱한

무슨 대회 하는 것인지

 

너도나도 마구마구

아무 말이나 막 하는

 

자기가 한 말에 책임은

훗날 이야기이고 몇몇

 

지금 신나게 떠들며

해보고 싶다는 이도

 

그리고 훗날 대답은

참 웃기고 어이없는

그래서 아니면 말고

 

그렇게 무책임한 말에

숫 한 사람 마음 상해

 

훗날 눈에 보일 제

모습 예측 못 하는

 

엉뚱한 말들로 다른 이

상처 주는 짓 하고 저의

장기로 착각하는 이 더러

 

달리는 기차

 

기찻길 옆 동네는

귀여운 어린이들이

참으로 많다고 하는데

 

또 누구는 말하길

동네 강아지들 모여

서로 달리기도 한다는

 

더러는 강아지 아무리

세차게 짖어도 기차는

망설이지 않고 달리는

 

요즈음 곳곳 야릇한

생각 숨긴 이들 많이

보인다 말도 들려오는

 

각자 제 생각만 하고

제하고 싶은 말만 하고

남이야 아프든 말든 하는

 

세상은 서로 좋은 생각

아름다운 마음 주고받으며

그러게 어울려 사는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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