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플레이 컨셉은 페트라를 지어보자!였습니다
처음에 설명만 보고 페트라 쓰레기 원더라고 생각했는데 문명 번역이 좀 이상한거였더라구요
해당도시의 사막타일에 식+! 망+1 추가교역로와 대상은 보너스!
아무것도 없는 쌩 사막언덕이 식1 망3 타일이 됩니다
그래서 사막스타트인 모로코 선택
모로코는 사막의 패자 UU기병대와 사막타일에 식+1망+1금+1 방어 50% 카스바가 특수 시설이죠!
특성은 교역로마다 금+3 문화+1입니다
근데 스타팅에 사막이 한타일만 나오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사막언덕이 많이 나올떄까지 리스타트를 조금 했습니다! 
스타팅은 향을 밟고 2식 1망 2골드 스타트!
특이하게 선 성소를 올려서 사막의전설부터 먹었습니다
돌리는 타일수만큼 신앙이 생겨요!! 스톤헨지 안부러움
식망금신앙문화가 모두나오는 아름다운 수도입니다
원래 종교갈생각은 없었는데 시간이지나도 애들이 판테온조차 없기에 스톤헨지를 먹어보았습니다
그다음으로 페트라 완성 그리고 상황이 주변에 딱히 위협적이지 않아서 마우솔레움까지! 
컴퓨터는 항상 수도원 모스크 파고다부터 먹기에 한번 먹어봤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문화주고 신앙주고 행복도 주고!! 특히 이판엔 수도와 멀티에 향이 많아서 더 좋았습니다
여기에 신앙으로지은건물당 관광2를 하니깐 도시마다 관광 4가 나오더라구요 중세부터!! 
종교라는것이 참 암덩어리 같습니다 초반엔 선교사도 비싸고 퍼트리기도 힘든데
한번 우세하게 퍼트려 놓으면 자기들끼리 교역로를 타고 증식합니다!!
이번맵은 중간에 폴리네시아부분이 병목부분이라 폴리네시아를 기점으로 이로쿼이와 제가 종교를 양분했네요
다시 초반상황입니다 다들 멀티조금씩 가져가고있는데 몽골은 물량만 딥따많고 멀티를 먹질않네요
초반에 몽골만났고 주변에 적이 없어서 좀 쫄았는데 결국 저 많은 병력들 도시국가에 다 꼴아박고 몽골은 빈털털이가 됩니다
자기물량 유지비를 스스로 감당을 못하더라구요 불멸자라 그런가... 
폴리네시아는 만나자마자 이로쿼이랑 우호선언을 하더라구요
자기들끼리 친목친목 해서 초반부는 굉장히 평화로운 전개입니다
저도 다행히 친목집단에 낄 수 있었습니다
쇼기꾼은 친목집단에 들어가질 못했네요
위치를 잠깐 설명하자면
모로코 - 몽골 - 폴리네시아(병목부분) - 로마 - 쇼숀 // 이로쿼이 입니다
원더 상황을보면 쇼기꾼과 폴리네시아가 치고나갈 것 같은데
이로쿼이가 저 거신상을 기점으로 패왕으로 자라나게 됩니다
턴은 대충 봐주세요 자동저장 10턴간격으로 해놓고 로드해가면서 찍은 것들입니다 ㅎ
차례대로 수도 왼쪽 1멀티 수도와 오른쪽 사막지대 2멀티
아래쪽 해안지역 3멀티 그리고 5멀티와 4멀티입니다
1멀티는 밀하나 소하나 2물고기
2멀티는 울루루 2향 2밀 그리고아래쪽에 염료도 있습니다
3멀티는 2물고기 1진주
4멀티는 역시 2물고기 보석 사슴 소 석재 입니다
5멀티는 원래 확장 안하는 몽골 위쪽으로 가볼까 했는데 몽골이 먹어버려서 그냥 구리랑 양 보고 폈습니다
그리고 모로코는 사막도 좋잖아요ㅎㅎ
4멀티까진 괜찮았는데 5멀티를 먹자 몽골이랑 폴리네시아가 갑자기 화를내고 비난까지 때리네요ㅠ
여기에서 폴리네시아와 친목은 틀어졌습니다 몽골은 뭐 걍 찐따인거 같고..
물고기 2개+다른자원 몇개 있으면 꼭 먹고싶더라구요 물고기가 참 좋더라.. 
대충 먹고 역시 교육학 이후 야포로 달려야죠
야포타이밍 말고는 언제 전쟁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거의 해본적도 없고
훈족의 궁기병 공성추타이밍,
중국의 연노병 타이밍 정도만 정복해봤고
캐터펄트랑 검사 데리고 전쟁한 적은 한번도 없는 것 같네요... 항상 교육학->야포->정복 끝 이런 트리라서 ㅠ
야포타이밍에 강하게 승부를 볼땐 다이너마이트를 옥스포드로 먹는데 이번엔 멀티를 많이 먹어서 힘들 것 같습니다
혹은 야포로 적당히 정복하고 문화승리를 노릴땐 옥스포드를 아꼈다가 정보화 시대에 인터넷이 쓰지요
초반부 사회정책입니다
전통을...개방만 해두고... 공중정원은 페트라 가느라 못먹고
명예가 요즘끌려서 항상 명예열고 야만인 잡다가 장군도 뽑아주고 사실 요타이밍엔 올릴게 없었네요
그리고 하다가 스톤헨지를 먹게되어서 종교로 가게 되는 장면입니다
문제는 페트라를 가느라 신학이 늦어져서 종교 3대원더 -하기아소피아, 젠네모스크, 보르부드르 사원을 모두 놓쳤습니다
좀 힘이빠지는 상황이었지만 종교창시가 워낙 빠르고 많이 퍼트려놔서 상관이 없었네요
보르부드르 먹었더라도 대륙반대편까지 전파하는덴 손도 많이 가고 힘들었겠죠
대륙중심 문명이었다면 참 쏠쏠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후 트리는 종교완성 이후에 전쟁하느라 명예완성, 그리고 행복관리용 평등이념 순서대로 갔습니다 
초반엔 다함께 친했는데 중반엔 정신없이 싸움이 납니다
폴리네시아가 찐따 몽골을 치고있고 쇼기꾼은 이로쿼이 폴리네시아 모두 사이가 안좋습니다
요거근데 인터페이스가 안좋아서 밑에까지 안잡히네요ㅠ 로마랑 폴리네시아도 사이가 안좋아요
폴리네시아에게 돈주고 몽골이랑 쌈붙여서 몽골 배신이란 딱지가 붙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폴리네시아를 쳤죠
항상 강한놈을 쳐야합니다
강한놈과 합세하여 약한놈을 치다보면 그 강한놈이 더 강한놈이 되서 나중엔 더 힘들어지죠
약한놈과 합세하여 강한놈을 쳐라! 
몽골은 멸망위기입니다. 이맵에 국제정세가 잘 나와있는데 저는 멀티 잘먹었고 몽골은 찐따고
폴리네시아는 병목부분에 있고 우측에 로마 쇼숀 이로퀴가 있습니다
이로퀴가 땅을 좀더 잘 먹었네요
이로퀴가 몽골을 치는사이 공략할 이로퀴 수도입니다
이로퀴 정령하고나면 로마랑도 싸움이 붙을 것 같죠
쇼숀이 이로쿼이랑 전쟁중일텐데 잘 버텨주어야 합니다
쇼숀이 만리장성도 먹었고 종특이 자기영토에서 전투시 전투력 증가라 잘 버팁니다
몽골은 멸망하였습니다
미니맵을 보면 폴리네시아 수도부분을 점령했는데요
이제 수도에서 새로 만든 병력으로 카라코람을 치고 폴리네시아 수도를 친 병력으로 누쿠히바를 칠 생각입니다
이당시엔 정복승리를 염두에 두고있었기 때문에 카라코람을 먹을생각이었는데요
카라코람까지 먹고나니 불행이 너무 떠서 정복승리가 힘들거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이로쿼이가 사실 너무 패왕이었고 로마랑 쇼숀까지 아직 건재하니까요...
그래서 여기서 좋은 판단이 나왔는데요 바로 카라코람을 쳐서 먹고
배쉬발릭은 공격한다음에 멸망한 몽골을 해방시켜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위도시 라벤나를 먹거나 몽골에게 맡기거나 도시국가에게 맡기고 카불 공격해서 해방시키고 안티움으로 가는 것이지요
전쟁시 내정상황입니다 유닛을 뽑아두었으면 무손실로 전투하는것이 가장 중요하고!
도시에선이제 행복도 유지건물과 기타 내정건물등을 올립니다
호놀룰루 통가가 괴뢰도시인데 나중에 합병하고 신앙으로 수도원 대성당 딱딱 지어주면 행복 문화 신앙 관광까지 줍니다! 
기병대와 야포의 진리조합
신난이도 공략 동영상을 보면서 느낀 것인데
중수나 그이상이 되기 위해선 몇턴쯤에 이 도시를 어느 루트로 들어가서 먹겠다가 판단이 서야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초보떈 사정거리 2칸인데 정글이라거나 언덕이라거나 왜 못때리니 ㅠㅠ 이런경우가 많았거든요
근데 야포는 간접사격에 사거리도 3이라서 걍 때리면 됩니다 ㅎㅎ 시야확보는 뭐 근접유닛으로 하거나 스파이 넣으세용
전선을 보니 안티움이 참 먹고싶습니다 장군으로 타일하나 딱 뺏고 야포로 슝슝치고 평지라서 기병대로 다다닥~
그리고 카불역시 공격한다음에 해방하면 해방보너스에 해양도시국가 동맹까지!!
땅은 넓어졌지만 이로쿼이가 너무 너무 너무 패왕이었습니다 산업시대 야포굴리고있을 때 원자력까지 뚫었거든요 
해상도가 바껴서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 패왕 이로퀴.... 
패왕 이로퀴 2... 토지는 넓어졌는데 기술에서 10퍼센트 이상 앞서나갑니다... 인구도 짱짱맨이고.. 정복은 힘들어보이죠 
몽골 다시 해방시키고 카불도 해방시키고 로마로 진격하는 모습입니다
야포가 엄청납니다...사정거리 4 두번공격....
명예를 완성해줘서 경험치를 3씩먹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경험치 45로 출발한 야포가 경험치 100이 되는 순간 두번공격을 찍고
경험치를 6씩 먹을 수 있죠
그러면 150은 금방입니다
가능하면 그리고 영웅서사시 짓고 사기 진급도 꼭 달아주세요 제우스상보다 훨씬 좋습니다
사진에는 아마 제우스상과 히메지성 승급도 뻇어서 달려있을겁니다
그러면 사정거리 4짜리 두번공격.... 물량이 적어서 그렇지 사정거리 4짜리 야포가 3줄로 깔려있다면 그 화력은.....
정복전쟁은 여기서 끝이었습니다
야포랑 로켓포랑 테크차이가 너무 많이나서 남들 대포끌고다닐때 저는 야포로 쳐들어가기도 하지만
남들이 보병에 전함, 전투기 폭격기 날라다닐때도 야포끌고다닐 때도 있거든요..
로켓포는 설치가 필요없는 정말 최종병긴데 너무 활약할 타이밍이 적어요...야포타이밍에 세계질서가 잡히니깐...
마찬가지로 사정거리 20짜리 회피 100달린 스텔스 부대도 운용해보고 싶은데 극후반 유닛이라 ㅠㅠ
귀찮게 스텔스 쓰느니 그전에 핵폭탄 몇대날리고 점령하게 되죠ㅠ
아무튼 정복전쟁은 여기서 끝이었고
아참 이념이 이로퀴-로마가 먼저 체제를 선택하고
폴리네시아가 전제정치를 가서 정복전쟁하기가 힘들었는데
야포로 그냥 폴리네시아 밀고 저는 평등 올렸습니다
농장도배하고 전문가 집중생산 눌러놓고
시민사회-전문가 식량소모 절반-요거랑
전문가 불행절반주는 레벨 2 이념 찍고 인구 쭉쭉늘렸습니다
보통 국가불가사의에 행복주는거나 병원 조폐국 증권거래소 등에 행복주는것들 한 6~8정도 올라가는데
전문가의 불행 절반으로 줄여주는 이념은 최소 20이상 행복이 올라갑니다
그래서 어찌어찌 세계지도자 선출되는 단계까지 왔고
대제국을 건설해서 문화폭발하고 신앙도 폭발해서 도시국가 다 동맹맺고
세계종교, 세계이념, 주최국 표 다 얻고
쇼숀도 평등이라서 쇼숀에게 표 사고 (턴골 20가량)
몽골에게 표 사서 첫투표에 외교승리로 끝났습니다
몽골을 부활시켜주니깐 몽골이 아무조건없이 4표를 주더라구요! 요게 신의한수였음
외교승리를 할땐 턴수를 잘보고 미리 외교관으로 파견해서 표 거래를 하는 것이 중요한것 같아요
외교승리는 한번 놓치면 20턴을 또 허송세월하게되어서...
외교승리는 근데 일단 무조건 돈질이죠... 아니면 민주주의 3레벨 이념에 도시국가와 교역로 연결하는것!
결과 스샷이 없어서 이상하긴 한데 결국은 또 외교승리였습니다
도시국가 올동맹맺고 이념, 종교 주최국 하면 2~4표정도 부족한데
요게 고난이도에서 중간사이즈 맵에서 상당히 쉬운 승리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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