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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를 잘 보고 있는 요즘.. 김태희작가와 기레기...
게시물ID : star_2734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혹한청년
추천 : 3
조회수 : 80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2/30 20:14:59
기레기 정말 극혐이네요..

요새 피노키오라는 드라마 잘 보고 있는데 

사람들이 김태희 김태희 거리니까 그저 관심받고 싶어서 수상소감도 막 왜곡해서 기사를 내고..;;

사람들은 그걸 믿고 블로그 sns등등 여기저기서 김태희 작가 까기 바쁘고..;;

기사는 한개 두개 세개.. 늘어만 가고 

물론 그 밑에 댓글엔 방송 잘보고 기사 쓰라고 쓴소리 해주는 댓글들도 많지만 그만큼이나 그냥 기사만보고

욕하기 바쁜 사람들도 많더군요..;;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무도 9년쨰 골수팬)

07년도 선생님 특집에서 정형돈이 언급했던 헤프닝에서 시작되죠.

옥상에서 소리지르며 속풀이하는 코너에서 

김태희작가의 지인이 김태희작가에세 정형돈오빠 어떠세요? 라고 쓴글에

"싫어요" 라고 단호박 답글을 달았던.. 그리고 정형돈은

"저도 싫어요~~!!" 하고 외치며 그 헤프닝은 웃으면서 넘어갔죠.

엥?

그런데 이시점에서 그 얘길 다시 꺼내다니;; 골수팬인 저로써는 추억돋고 풉~ 하고 웃고 넘길 얘기지만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의아해 하지 않을까 했습니다만...

기사엔 온통 '김태희작가 과거 정형돈 고백 거절해서 미안해'

이따위 제목으로 마치 수상소감에서 정형돈의 고백을 거절했고 그래서 미안했다 라고 말한거처럼 

수상소감을 왜곡해서 내보냈더라고요. 유부남인 정형돈에게 해선 안될 말 아니었냐는 식으로 걸고 넘어지는...


심지어 제가 본 기사의 그 기자는 인턴기자 였습니다..

그저 사람들이 많이 수근대는 화잿거리 줏어듣고 관심좀 받겠다 싶어서.. 정황 알아보지도 않고

방송 보지도 않은채 소감 왜곡해서 자극적인 제목으로 뙇!!


그 기사를 따와 블로그에(투데이2만여명인 파워블로그) 그대로 퍼와 잘 알지도 못하면서

"김태희 작가 이런 분이셨나요?" 이런식으로 글 올리고;;;

글은 퍼지고 퍼지고~~ 사실이 되고~~

(사실을 왜곡해서 사실인양 비판하고 알지도 못하면서 이런글 퍼뜨리면 안되지 않나요? 이런 댓글 썼더니

삭제 해버리고 차단 하더군요(댓글같은거 첨 써봐서 차단이란게 있는것도 첨 알았음)그리곤 당당하게도 

기사에 있는거 그대로 퍼온말이고 내 블로그다~ 내가 어디가서 퍼뜨린거 아니니 신경꺼라~ 이런식 ㅋ투데이가 2만명인분이....)




이상황이 너무 꼴보기싫고 극혐.. 피노키오에 송기자가 드라마에나 있는 그런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자기네들은 본인들이 송기자랑 다를께 없다는걸 알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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