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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말 입이 싼가봐요;
게시물ID : cook_936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피릿
추천 : 11
조회수 : 1345회
댓글수 : 45개
등록시간 : 2014/05/17 03:44:25
밤참에 뭐 부담없이 먹을만한게 있을까 하다가
 
냉장고에 저번에 사다 놓은 500원짜리 동치미 냉면 육수를 찾음ㅋㅋ
 
 
라면 사리 삶고 씻어서
 
아무것도 안넣고 육수만 부워 먹었는데
 
...
 
존맛, 꿀맛....
 
막 재 혀에는 7000천원짜리 냉우동 맛이나..
 
900원짜리 레시피인데..ㅋㅋㅋㅋㅋ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14-05-17 04:00:24추천 279
오히려 제가생각하기에는 미각세포가 풍부하다고 생각됩니다.
꿀꿀이죽이라고도 하는 돼지의 밥.. 이라고 해야할까요.. 아무튼 돼지는 미각세포가 엄청 많아서 그 사이사이 맛을 잘 느낀다고 하네요!
그리고 주변에 입이싼(?)사람들과 밥을먹다보면 여기에 뭐가 들어갔네! 라고 맞추는경우도 있구요
음식은 맛있는거만 먹을 수 있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않은 경우도 있지요
음식의 맛이란 지극히 주관적인 것 이기에 누구도 머라할 수 없습니다.
설령 작성자님이 해드신 냉라면(?)의 맛은 모르겠으느 900원짜리 요리든 9만원짜리 요리든 작성자님은 모든 음식을 맛있게 즐기시고 만족하실 수 있다니 부럽습니다!
댓글 0개 ▲
2014-05-17 04:16:53추천 182
남자영양사// 오오... 긍정적인 평가 감사합니다 ㅋㅋ, 아이디에서 신뢰감을 느낄 수 있네요 ㅋㅋㅋㅋㅋ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4-05-18 00:37:53추천 586
1지금 님보고 돼지라고 하는거자나여! 이런 긍정왕 같으니...
댓글 0개 ▲
2014-05-18 00:38:04추천 22
첫댓이 캐리하네
댓글 0개 ▲
2014-05-18 00:38:40추천 100
첫댓뭔가너무햌ㅋㅋㅋㅋㅋ
댓글 0개 ▲
[본인삭제]김새론
2014-05-18 00:39:23추천 53
댓글 0개 ▲
2014-05-18 00:40:17추천 375
놀리고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젠틀하게놀리고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0개 ▲
[본인삭제]Everlasting
2014-05-18 00:40:45추천 0
댓글 0개 ▲
2014-05-18 00:40:54추천 164
그러니까 작성자님이 마치 돼지처럼 맛을 잘 느낄수 있다는 말인가요?
댓글 0개 ▲
2014-05-18 00:44:23추천 15/10
1그게아니고 제목
이 너무 야한듯합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큔우리
2014-05-18 00:45:16추천 16
댓글 0개 ▲
2014-05-18 00:47:14추천 1
111아...제가 샌각이 짧았네요
작성자가 돼지에요
댓글 0개 ▲
2014-05-18 00:47:47추천 3
맞아여 그 냉면 육수 진짜 맛있음ㅋㅋㅋ
그거 소면 삶아서 찬물에 식혀두고
냉면 육수에 물김치 1:1이나
열무김치 넣어 먹으면
존맛!!!!!!!!!!!!!!!!!!!!!!!!!!
댓글 0개 ▲
2014-05-18 00:49:04추천 2
맛있는거 소문내서 입이 싸다고 하시는거죠?
댓글 0개 ▲
2014-05-18 00:49:32추천 3
그리고 야하다는분 정상생활?
댓글 0개 ▲
2014-05-18 00:56:43추천 7


댓글 0개 ▲
2014-05-18 01:01:15추천 87
어 ㅋㅋ 저 이거 해먹어 봤는데 이분이 입이 싼게 아니라 진짜 맛있어요!!
저도 놀라서 그 후로 재료 있으면 해먹었었는데 진짜 짱임 ㅋㅋㅋ
댓글 0개 ▲
[본인삭제]병신연의
2014-05-18 01:12:58추천 5
댓글 0개 ▲
[본인삭제]베라스푼
2014-05-18 01:14:14추천 17
댓글 0개 ▲
[본인삭제]존나무늘보
2014-05-18 01:15:11추천 2
댓글 0개 ▲
[본인삭제]menthe
2014-05-18 01:20:15추천 1
댓글 0개 ▲
2014-05-18 01:45:21추천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0개 ▲
2014-05-18 01:48:37추천 83
7000천원 짜리 냉우동이면.. 무려 칠백만원짜리를 드셔보셨군요!
댓글 0개 ▲
2014-05-18 01:54:45추천 1
저도 배고프면 뜨거운 물 끓여서 가쓰오부시 원액 3숟가락 넣고 국수 삶아서만 먹어요 ㅋㅋ 건더기 하나 없지만 그래도 존맛
댓글 0개 ▲
2014-05-18 01:55:50추천 75
저거...놀리는거였어..?
음음 그럴수도있구나^ㅅ^~ 하면서 읽었는데!!!
댓글 0개 ▲
2014-05-18 02:02:34추천 3
입이 싼건 행복한거라고 생각해요
맛있는걸 먹으면 행복하잖아요?
남들보다 더 ~~ 많은 행복을 느낄수 있는거잖아요
댓글 0개 ▲
2014-05-18 02:27:43추천 2
다음엔 이렇게 드셔보세요. 후후후후...
파스타 냉면 : http://todayhumor.com/?cook_90463
댓글 0개 ▲
2014-05-18 02:28:24추천 2
이 동치미육수 반쯤얼린거에 열무김치랑 국물(?)넣고 따로 소면삶아서 넣으면 열무국수!! 쉽고 마시써요
댓글 0개 ▲
[본인삭제]mottt
2014-05-18 13:40:17추천 0
댓글 0개 ▲
2014-05-18 14:51:40추천 1
첫댓 때문에 갈꺼 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0개 ▲
2014-05-18 16:45:26추천 0
진짜 긍정적이시네요 ㅋㅋㅋ 신뢰까지 ㅋㅋㅋㅋㅋㅋㅋ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본인삭제]mottt
2014-05-18 18:49:09추천 0/18
댓글 0개 ▲
2014-05-18 18:49:24추천 14
7000천원.. 비싸서 어케먹죠  블라주세요
댓글 0개 ▲
[본인삭제]썸E
2014-05-18 18:51:02추천 0/44
댓글 0개 ▲
[본인삭제]금오공
2014-05-18 18:53:16추천 1
댓글 0개 ▲
[본인삭제]익명ZaR2P
2014-05-18 18:53:27추천 2/45
댓글 0개 ▲
2014-05-18 18:56:12추천 28
뭐 이런 거지같은 댓글들이 보이나
댓글 0개 ▲
2014-05-18 18:59:33추천 34
입에 싸긴 뭘싸요 똥싸나
댓글 0개 ▲
2014-05-18 19:02:22추천 1
흐흐흐  글 보고 생각났는데 혹시 라면을 정말 차갑게 해서 드셔보신분 있나요? 예전에 아부지랑 실험정신에 불타서 면따로 육수따로 만들어놓고 얼음 동동해서 먹어봤었는데....와.... 진짜... 매운음식 먹는데에 누구보다 자신있다 하시는분들 더운 여름밤에 함 도전해보시길 추천추천~
댓글 0개 ▲
2014-05-18 19:02:38추천 0
헐 그런 육수는 어디서 팔아요? 편의점같은곳 가면 500원짜리 육수만 따로 파나요?
댓글 0개 ▲
2014-05-18 19:03:24추천 10
1000천원 10000만원 이런거좀 가능한 고쳐주세요 ㅠ
댓글 0개 ▲
2014-05-18 19:03:45추천 0
11 편의점에선 안팔걸요? 대형마트가면 쪼꼬만 비닐에 담아서 팔아요.
댓글 0개 ▲
[본인삭제]루기아
2014-05-18 19:08:38추천 0
댓글 0개 ▲
2014-05-18 19:11:39추천 0
배고프면 뭘먹어도 맛있고 목마르면 해골바가지물도 꿀맛임 ㅇㅇ
댓글 0개 ▲
2014-05-18 19:14:36추천 1
넌 댓글로 똥을싸고
댓글 0개 ▲
[본인삭제]스피릿
2014-05-18 19:17:47추천 0
댓글 0개 ▲
2014-05-18 19:18:14추천 0
돼지요>?
댓글 0개 ▲
2014-05-18 19:19:49추천 22
오, 이 글이 베오베라니,,, 돼지에게 영광을ㅋㅋㅋㅋ

ps.
7000천원 x
7000원o

죄송합니... (__) 다음에는 신경쓸께요.
댓글 0개 ▲
2014-05-18 19:22:31추천 0
섹드립 칠ㄹ려면 대학가서 배워오셈 수준이 영.....
댓글 0개 ▲
2014-05-18 19:25:28추천 0
그런데..그게 원래 분식집 냉라면 레시피예요..
거기에 양념장 살짝 올리고 오이랑 삶은달걀만 넣으면 끝..입니다;;
댓글 0개 ▲
2014-05-18 19:38:55추천 6
저위에 두분

입으로 똥싸신답니다

변기 물내려주세요
댓글 0개 ▲
2014-05-18 19:47:27추천 0
여기가 돼지우리라 해서 와봤습니다
댓글 0개 ▲
2014-05-18 19:53:34추천 0
바우어슈바인?
댓글 0개 ▲
2014-05-18 20:07:32추천 0
그러니까 작성자님이 맛을 잘 느끼는 돼지라는 건가요?
댓글 0개 ▲
2014-05-18 20:22:41추천 0
채썬 오이랑 삶은계란 없어서 무효.
댓글 0개 ▲
2014-05-18 20:54:00추천 2
무슨 얘기가 입에서 육수로 육수에서 돼지로 전개되냐
댓글 0개 ▲
2014-05-18 21:31:05추천 2
@스피릿
화면이 작아서 실수로 댓글에 반대를 눌렀습니다 ㅠ ㅠ
절대 고의가 아니란거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으어 ㅠ ㅠ
댓글 0개 ▲
2014-05-19 04:09:22추천 2
달빛아이// 괜찮아요~ 신경쓰지마세요 ㅎ
댓글 0개 ▲
2014-05-19 06:01:41추천 0
근데 첫댓글이 맞는게 저는 음식을 많이 가리고 좋아하는 음식이 아니면 먹기가 너무 힘듬
그리고 먹기 시쟉할때는 괜찮은데 배고픔민 면했다싶으면 모래씹는것마냥 맛있는게 안느껴지고 토할것같음
뭐든지 맛있게 먹을수 있는게 부러워요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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