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는 아니고 가끔 그러는데 꿈꾸다보면 누군가와 눈이 마주칩니다. 

대중속에서 마주치는게 아니라 정말 얼굴 앞 50센치 정도에서 초점이 흐리거나 미간을 보는게 아니라 정말 눈동자와 눈동자가 정확히 마주칩니다. 

그렇게 약 3초가 흐르기 전에 이게 사람인가 아닌가라는 생삭과  섬뜩함을 느끼고는 잠에서 종종 깨곤하죠.. 어떤 때는 중년남자 어떤 때는 젊은 여자...

별거 아니겠지 싶다가도 느낌도 쎄하고 이렇게 깨고나면 기분이 상당히 안좋아지더라구요..

혹시 이런 경험 해보신 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