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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중 동
게시물ID : lovestory_936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62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2/10/10 10:05:18

정 중 동 (靜中動)

 

옛날 선지자들이

후학들에게 가르친

 

고요 속에 잔잔한

움직임을 정중동

 

소문나지 않게 조심

조용하게 변화하라는

 

요즈음 시대와는 참

너무도 다른 가치관

 

그래서 더러 젊은이

옛날 어른 참 답답

 

스스로 널리 알려야

자신을 알아본다는

 

그래서 요즈음을

피알시대라고 하는

광고의 대중화 시대

 

하지만 요즈음도

정중동이란 가치관

더러 몇몇 꼭 지켜야

 

너무 말이 많아서

또는 말 함부로 해서

그것이 제 발목 잡는다고

 

옛것 모두 낡은 것으로

생각하는 젊은이들도

한번 생각해 볼 일

 

부메랑

 

요즈음 젊은이들

즐겨가지고 노는

놀이기구 중 하나

 

부메랑이라는 것

출발한 곳 위치로

반드시 꼭 돌아오는

 

어찌 생각하면 참

신기한 기구 그런데

요즈음 그것에 비유되는

 

힘자랑하며 하는 대화

몇몇 쉽게 하는 독설

그 말 부메랑 된다는

 

그래서 말조심하라

걱정하며 충고하는데

그래도 잘 듣지 않는

 

부메랑이 되어오면

언제 그랬냐고 시침

뚝 저는 모른 척하는

 

참회의 시간

 

세상을 모두

속여도 한가지

자신은 못 속여

 

두고두고 생각나는

그것이 최소의 양심

이라는 것 남았다는

 

그래서 어느 종교에서는

자신의 잘못을 참회하는

그런 시간을 갖는다는데

 

행여 그렇게 참회하고

또 다음날 거짓말하진

않을 것으로 믿고 싶은

 

세상에 곳곳 참 많은 속임수

늘 있다는 그런 말 자주 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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