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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故 김초원 교사 가족 전화해 위로
게시물ID : sisa_9366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빠문구
추천 : 20
조회수 : 699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7/05/15 16:56:28
 
 
고 김초원 교사의 아버지 김성욱 씨는 오늘 YTN과의 통화에서 오후 4시쯤 청와대 비서관이 전화를 걸어와 문재인 대통령을 바꿔줘 대통령과 통화를 나눴
 
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기간제 교사라는 이유로 순직 인정을 하지 않는 것은 후보 시절부터 옳지 않다고 생각했다며, 오늘 지시를 한 만큼 잘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비정규직 순직 관련 법안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며, 김 씨에게 마음을 다독거리고 용기를 내라며 위로를 건넸습니다.
 
김 씨는 너무 감격한 나머지 자신이 울먹이며 말을 잇지 못하자, 문 대통령이 울지 말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출처 http://v.media.daum.net/v/2017051516520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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