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탁묘 두달째 하고 있는데요 세마리를 맡아 키우고 있는데 두마리는 부부고 한마리는 따로 왔어요 주인분들은 부부시고 갓난아이랑 4살아이가 있더라구요 두분 다 애기 때문에(아토피, 비염, 애기가 고양이를 괴롭힘 등등) 장기탁묘 맡기시는거라고 하셨고 제가 맡기 전에도 1년씩 다른 집에서 두세번 탁묘하고 있었다고 해요 우리집에도 1년탁묘 맡기셨고요 세마리 다 중성화했고 고양이용품도 모두 가져다 주셨고 사료랑 모래 떨어지면 택배로 보내주시고요 아플땐 병원에 같이 가고 병원비는 주인분들이 내시고요 이 주인분들이 동물을 기를 자격이 있는건가요? 야옹이들이 불쌍하긴 한데 또 주인들이 왜 탁묘를 해야하는지 이해는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