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9367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니르바스
추천 : 0
조회수 : 15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6/23 14:15:33
먹이를 발견한 매의 눈빛으로 다가오던 아가씨가 (심지어 멀쩡하니 이쁘장하게 생겼더군요)
"조상의 덕이 많으신 분이세요.. 안 바쁘시면 잠깐 이야기 나눌까요?"
솔직히 미인이라 움찔했지만 잽싸게 대답함.
"네. 시간은 되는데 더우니까 15초 드릴게요."
주변에 그늘이 하나도 없어서 진짜 덥다는 표정으로 대답하니 당황한 눈빛으로 "조심히 가세요."라고 함.
생각해보니 내가 조상의 은덕을 본건 맞는데 그걸 왜 이야기하는지 모르겠음.. 좋은거 아니에여? ㄷㄷㄷㄷㄷㄷ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