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안보리 회의에서 각국 대표들이 발언을 이어가고 오준 UN주재 한국대사가 의장국을 제외하면 사실상 마지막 발언을 할 차례. 오준 UN한국대사의 절절한 호소에 회의장은 숙연해졌다. 이에 사만사 파워 UN 주재 미국 대사는 "내가 지금까지 유엔 안보리 회의에서 들은 모든 발언 중 가장 강력했다." 라는 메세지를 오대사에게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