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힛갤에서 그대로 발췌.
어제 친구의 졸업식에 갔다 오는길에 생긴일이오.
운전하던 친구가 ' 야 저거봐봐~'하면서 운전도중 배꼽을 잡고 웃는 것이었소.
'야 저기 앞에 갤로퍼 봐봐~빨리.'
뭔가해서 잘 보니 '갤로퍼'가 아니라 .....'개로퍼' 였던 것이오.
개로퍼....... ㅡ_ㅡ;
가까이 다가가자, 더욱 확연히 드러나는 불독 모양! ㅡ_ㅡ;
우리는 모두 경악을 금치못했고 마침 디카가 있어 촬영에 성공하였소. 팔뚝을 창밖으로 내밀기까지~ ^^
친구의 눈이 작지만 매우 예리하다는것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소.
엽기갤에 사진을 올려보는것이 소망이었던 터라 발견자인 자기 이름으로 올려줄것을 신신당부....
센스있는 차주인의 프라이버시를 고려하여 번호판 모자이크처리~! 아마도 개를 무쟈게 사랑하는 햏자인듯하오.
나도 내이름으로 올리고파~!
귀차니즘?으로 포토웍스에 새겨진 싸이홈은 본인홈.ㅋㅋ
성훈아~ 졸업축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