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부터 난 국어교사 아니면 죽을 때까지 평생 후회할거야! 이런 마음으로 한걸음 한걸음 노력하며 살고 있습니다.
근데...문제는...
제가 제 꿈을 말하면...반응들이 다들 별롭니다. 교사..? 교권 추락했는데, 괜찮겠어?
국어교사? 가망성 없어 티오도 없고 딴일 찾아보지 그래?
야~ 요즘 애들이 얼마나 영악한데~ 너 힘들걸~
요즘 애들봐봐 담배에.술에 어휴...난 시켜준다고 해도 안한다.
..........거의 열에 아홉은 이런 반응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묵묵히 꿈을 이루려고 달리고 달리던 제 꿈에....불안? 걱정? 막힌듯한 느낌? 이런 것들 때문에 스트레스가 장난 아닙니다. 오유분들이 보시기에는 어떠신가요? 정말 교권 추락이니, 요즘 아이들의 태도라니 이런 것들 때문에, 제 꿈이 무시당해도 될까요? 저런 시선들이 전 너무 불편하고 짜증납니다. 흥분해서 너무 두서없이 썼네요.......오유분들은 생각이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제게 조언 좀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