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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unes.apple.com/kr/app/unmyeongnachimban/id952094246?mt=8
올해를 돌아보면 사고도 많았고, 그로 인해 희생된 분들도 많았습니다.
또 서울 한복판에 있는 어떤 건물은 자잘한 사고들이 계속 발생하면서 사람들의 불안감도 키우고 있구요.
정말 어처구니 없는 것은 사고가 났는데, 사람들을 대피시키지 않고 자기들만 쏙 빠져나가는 책임자들과
구조하지 않고 방관하고 있는 구조당국이었죠. 그 후에라도 제대로 처벌하고, 법률을 정비하고, 재난대비를
점검했으면 모르겠는데, 그런 모습은 보이지도 않죠? 그러면 또 사고가 나면 또 많은 희생자가 발생할 수 밖에
없잖습니까. 그래서, 이 앱을 만들었습니다. 차라리 미신이라고 불리는 점술이라도 도입해서 그런 사고가
났을 때 이 앱을 사용해서 희생자가 조금이라도 줄어들면 좋겠다는 심정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앱은 기문둔갑의 시가팔문으로 2시간마다 변하는 길흉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 앱입니다.
제가 만든 목적은 사고났을 때 사고장소에서 이용자들이 무사히 탈출하길 바라면서 만들었지만,
그외의 용도로도 쓸 수 있죠. 일하거나, 공부할 때 좋은 방향을 향해 앉는다던지, 협상할 때
상대방은 힘을 빼는 방향으로, 나는 좋은 방향으로 앉는다던지.(실제로 기문둔갑을 이렇게 쓰기도 합니다.)
용도는 다양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굳이 기문둔갑을 배울 필요도 없이 나침반을 한바퀴 돌려보면 8방향으로
좋고 나쁜 방향을 알 수 있습니다. 가격은 무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