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판 가까이 금장 수문장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판 걸러 트롤,,, 한판 걸러 피더..를 만나면서 운없는 나를 저주하며 나를 잠재적 플레기로 여기고 있었으나
어제 부캐로 1300대 랭겜을 해보고 많은 걸 느꼈습니다..
심지어 저중에 한판은 아군 라이너에 트롤이 껴있었는데도..
트롤러가 무슨 짓과 무슨 말을 해도 허허 웃으며 쉽게 쉽게 했습니다.
끝나고나니 허무해지더군요..
1300대에서 해보니 라이너들이 로밍타이밍,, 맵리딩,, 막타,, 상대 스킬 쿨타임,, 등등 사소하지만 중요한 점들에서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천상계에서 금장을 보면 이런 느낌이겠구나.. 했습니다.
내가 플레로 가지 못하는건 운..은 개뿔
다 실력이었구나..ㅠㅠ
여러분 실력이라는 건 트롤, 피더를 뛰어넘어야 그게 실력인듯합니다
다시 말해 제가 금장을 뛰어넘지 못하는 건 제가 그 실력이기 때문 ㅠㅠ 흐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