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의 좌측 꼭대기에 위치한 제 방입니다. 아래층의 화장실엔 산타가 입주해있군요. 그러고보니 오늘이 12월 31일이었지.....
저만의 명예의 전당입니다.
특수 가구 제작실과 치장용 옷 입니다. 잘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 캐릭터 바로 아래의 분홍색 옷은 하의가 없습니다.
취향입니다.
딱 봐도 아시겠지만 리자드 벽돌 가구 제조실 혼자서 삐딱선 타고 있습니다.
네, 여태 픽소우를 못 먹었습니다.
생각해보니 골렘 이거 트로피도 안줬네.
아래층은 그동안 모은 몬스터 배너와 갑옷으로 장식했습니다.
끝도없이 늘어선 배너 아래로 흐드러지게 피어난 잡초들이 보이는군요. 토분 버리기 아까워서 새로 정원을 꾸며볼까 했지만 귀찮았습니다.
내놓으라는 부영검은 안주고 배너만 줄기차게 뱉었던 늪지 괴물에서 끝나는군요.
하지만 전 첫 일식에서 부영검 3개 다 먹었습니다 ^오^
저의 주 작업실입니다. 오른쪽엔 시도때도 없이 제조 질문에 시달리는 가이드의 집이 있군요.
그리고 전 어벤저 엠블렘이 하나밖에 없습니다.
제조실의 텔레포터와 연결된 NPC 거주구역입니다. 어째 몰아넣다 보니 저번 집보다 더 좁아진 느낌이네요.
어쩌겠습니까. 몹한테 안 얻어맞는 곳은 제 집 뿐인데.
NPC 수용소 전체샷입니다. 딱히 의도한 건 아닌데 해적 방에 피아노가 있으니 데비 존스가 떠오르는군요.
드라이어드찡과 그녀만의 개인 풀장입니다.
생각해보니 제 방에 드라이어드 그림을 걸어놓는 걸 잊었네요.
드라이어드찡을 뺀 제 머릿속과 비슷해 보이는 미개발구역입니다. 원래 계획은 여기를 트로피랑 마네킹으로 장식하려고 했었더랬죠.
집 전체샷입니다. 호수 위에 떠있는 성이 주제입니다.
옛날 집입니다. 맵에 피라미드가 없어서 제 손으로 만들었죠.
피라미드도 없고, 생나무도 없고(기구는 다른 맵에서 훔쳐왔습니다), 픽소우도 없고, 이 맵은 있는 게 뭐야?
휑 하네요. 이것도 다 때려부수고 아레나로 만들어야 되는데.
옛 집에 애착이 많은지 도무지 떠날 생각을 하지 않는 김버섯 씨 입니다.
던전까지 연결된 철로입니다. 이것도 새집까지 연장해줄 생각을 하니 너무 신이 나네요.
(옛)집- 던전간 철로 전체샷입니다.
클로로파이트 + 수정 조각 농장입니다.
지하 농장에서 뚫은 헬레베이터입니다.
헬레베이터 전체샷입니다. 월드가 소형이다보니 작업하기엔 편했지만 떨어지는 맛은 좀 적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