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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남고의 짜증남 괴로움
게시물ID : humorstory_937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가
추천 : 12
조회수 : 485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05/03/26 22:37:18
요새도.. 오유에 남녀공학의 즐거움이니 뭐니.. 다들 즐겁게 하하호호하면서

얘기들하는데.. 물론 나같은 사람들이 있겠지만.. 난 남중-남고 출신이다..

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남중-남고여도 내 친구중 잘나가는넘들은 학원에서 이렇게 저렇게 

아는여자생기고 또 연줄 생기고 그래서 남녀공학 부럽지않게 논다 하지만, 나는

정말, 순수하다기보다, 나같은분 도 있을려나, 팔팔한 17살 남고생인 나는

여자손한번 못잡아봤다, 여자랑 얘기해본지가 세월아 네월아 이다, 그렇다고 또 공부를 특출나게 하느냐

그렇게 잘하는편도 아니라서 반에서 7등정도였는데 내 위에놈들은 공부를 주식으로 하는 새퀴들이라

내 등수를 더 올리기도 힘들다 십 할튼, 남중-남고 하하. 생각만하면 웃음, 이 스트레스가 내 다크서클의 

73.352%

를 차지하는듯 하다, 남고 올라와서 새친구들을 사겨보면 우리 '구'근처의 학군을 통틀어

남중은 단 2개다, 거기에 난 속해있다, 아 미친 욕나온다 특히 나같은 케이스중 가장 불쌍한게 뭐냐면

핸드폰을 사도 재미가없다, 남녀공학에서 올라온 정말 남중가면 찌질이 같은넘들도 아는여자들이 많아서

문자라도 하고노는데 나는 핸드폰 살때 받은 무료문자 아직도 못 다 썼네  *114 로 쓴거 확인하기 

쪽팔리다, 버디도 초등학교때 는 좀 알았엇지만 아이디바꾸고 세월이 흘르면서

여자가 1명이다, 그 1명도 연락끊은지 오래다 얼굴이 어떻게 변했는지.. 보고싶구나 .ㅠㅠ

여자 가슴? 어딜 봤냐고? 얘기나 해봤으면 좋겠다 , 아, 중학교때 내성적인 친구들만 둬가지고

나 역시 소개도못받고 ㅎㅎ ㅠ.ㅠ 아 눈물이 나네 , 왜이러지? 미스터 촤 나 또 왜이러니

ㅠ.ㅠ. 그리고 방금 또 한번의 좌절을 맛봤다,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가면 남녀공학이어서

여자 잘만날줄 알았더니 방금 오유에 어떠분이 글 올리길 왈 "대학가면 여자 많이 생길줄 알았는데

1달째 하나도없다 OTL" 충격, 난 여자운이없는건가?

아 울화 울화 울화..ㅠ.ㅠ!~!!... , 회의를 가끔 느끼는건

남중에서 처녀선생님인데, 솔직히 객관적으로 사회에 놓고 볼때는 영 아닌데

학교에서 보면 왜저리도 예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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