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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괴담] 티켓 (펌)
게시물ID : panic_93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케로로중사
추천 : 12
조회수 : 269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0/12/11 01:41:47
뉴욕에서 생긴 일이다.

아침에 출근 하려던 남자는 집앞에 주차해 놓은 자신의 차가 사라진것을 발견한다.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자, 남자는 차를 도둑맞은것으로 생각하고 경찰에 신고를 한다.

그러나 경찰도 결국 차를 찾지 못했다.








그런데 며칠 후  집에 돌아오니 차가 돌아와 있는것이 아닌가?

자동차의 와이퍼엔 쪽지가 놓여 있었는데,

자신의 아내가 위독해 정말 죄송하게도 말없이 차를 빌리게 되었고,

보답하는 뜻에서 콘서트 티켓을 주겠다는 내용이었다.







말도 없이 차를 가져간 것은 괘씸했지만 사과와 함께 콘서트 티켓까지 보내온것에 용서하기로 했다.

남자는 그날 저녁 아내와 함께 콘서트에 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돌아오니 이번에는 집안의 물건들이 깨끗하게 사라져 있었다.

도둑을 맞은 것이다.




이건 1950년대에 차에대한 괴담이 유행할때의 도시괴담이라고 한다.







무대가 일본으로 온 비슷한 이야기가 있는데, 중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경품행사에 당첨되어 해외여행 티켓을 받은 이야기다.

경품에 당첨된 남자는 기뻐하며 가족들과 여행준비에 분주했지만 여행 당일

지독한 감기몸살에 걸려 가족들만 보내고 자신은 집에 남게 되었다.







가족들이 모두 떠난 후 남자는 여러명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놀라 다락방으로 몸을 숨기고

상황을 몰래 살펴보는데, 집안에 들이닥친 사람은 바로 경품행사를 했던 식당의 사람들.

게다가 손에는 피묻은 칼까지.

바로 경찰에 신고를 해 그들은 현장에서 체포되었고, 그 때 아내에게 경품과 일치하는 배가 없어

떠나지못했다는 전화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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