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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개찰구 지나가다가 공익분이 나에게 말했습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4303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이피어군
추천 : 10
조회수 : 609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4/12/31 20:47:24
방금전에 일어난 일입니다.

카드찍고 나갈려는데 제가 못나가고 제 앞에

어떤 중년 신사분이 제 대신에 나가셔서

콜 버튼 눌러서 사정 설명하고 빠져나갈라는데

마침 폰에 켜져있던 오유를 보던 공익의 한마디

"손님 그 사이트 하시면 안생겨요 ㅎ.."

네 여러분

올해 막날도 안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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