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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불 이야기
게시물ID : lovestory_937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43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2/10/29 10:02:24

바이러스

 

병 일으키는 나쁜

병균을 말하는데

 

행여 내 몸에 침투해

나쁜 병 만들까 걱정

 

밤낮으로 조심하고

또 조심하는 민초들

 

그래서 가까운 지인도

못 보고 전화로만 대화

 

그렇게 답답한 시간

보낸 일상 참 오래된

 

그런데 한편 몇몇은

병균같이 아주 나쁜

 

고약한 바이러스 같은

얄미운 이들 끼리끼리

 

시시때때 못난 생각

나쁜 꼼수 부릴 기회

 

노리고 있는 이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는

 

세상 이야기

 

세상 살며 겪는 일에

잘되고 좋으면 제 노력

 

행여 잘못되면 더러는

누구에게 탓하려 하는

 

하지만 사실 잘 되고

못 되는 것 모두 제 탓

 

또 더러는 제가 겪는 일

운명으로 돌리려고 하는

 

그런 생각 하기 전에

돌아보고 반성하면

 

누구나 제 스스로 아는

바른 답이 나올 것으로

 

누군가 인생은 미완성

그 미완성을 완성 시키는

 

역할이 제가 할 일이라는

제 인생 제가 만드는 것

 

물과 불 이야기

 

물과 불은 상극이라고

하지만 상호 의존하는

 

물과 불이 꼭 있어야

생명체 살아갈 수 있는

 

어느 것은 뜨거워야 하고

어느 것은 차가워야 하고

 

이런 상황들을 모두는

불과 물의 영향이라는

 

듣고 아는 그래서 크게

웃고 싶은 이야기 하나

 

불같은 이 물 같은 이

서로 맞추며 백년해로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하지만 물과 물은

또 불과 불이 만나면

백년해로 쉽지 않다는 말도

 

물과 물은 아무런 맛이 없어서

불과 불은 너무 뜨거워 타버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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