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사과 같지 않은데? "이야 내가 큰 실수할 뻔 했네! 내가 잘못했네! 우리 공 수사관 정말 대단하시네~! 우리 경찰들 불쾌해하면 안돼지!! 내가 잘못했어! " 처럼 들리는 건 내가 비뚤어져서 그런가? 사과를 하면서 스스로를 지나치게 낮추는 건 비꼬는 의미로 보임.. 좀 더 과장해서 "이 비천하고 비루하고 좆같고 병신같고 씨발 개1새끼인 내가 너무너무 잘못했으니 여러분은 혜량해주시고 제 머리통 짓밟고 침 뱉는 걸로 참아주세요. 부디 한겨레에는 노를 거둬주시기 바랍니다." 라는 말 들으면 여러분 사과 받은 기분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