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근처 병원가도 말이 다 다르네요. 의사가-_-;;;; 며칠전에도 호흡기내과 가서 검사해 봤는데 심부전이라 해서 천식 가래 있을때 먹는 약타와서 나에겐 필요없는 약인데 딱한번 복용하고 싱크대 선반에 올려놓고 안먹고 있었어요. 물론 전 천식도 없고 가래도 없습니다. 이번에 심장땜에 집 뒤에 있는 내과에가서 다시 검사를 받아봤어요. 의사가 하는말 심장에는 아무이상 없습니다. 심리적인 문제로 숨쉬기 힘들고 숨이 찰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건강한 상태라고 나중에 혹시 늦게라도 증상이 나타나거나 하면 다시 방문하라고 해서 일단 집에왔죠. 근데 말이 다 다르더라구요. 첫번째 방문한 병원에서는 심부전증 이다 두번째로 방문한 병원에서는 아니다 심리적인 원인땜에 그런거다 라고 하던데 솔직히 두의사의 말이 달라 믿을수가 없어요 이경우 대학병원가서 검사 받아야 하나요? 첫번째로 방문한 병원에서 엑스레이 찍고 폐기능 검사에다 몸에다 이상한거 꼽고 뭔 검사하고 두번째 병원에서는 그냥 엑스레이만 찍고 끝났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