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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파지식인에대한생각.
게시물ID : sisa_9372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뉴월같아라
추천 : 0
조회수 : 21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16 01:08:20


제목이너무 길면 안되서..


요즘 졸렬함 혹은 열등감 피해의식 혹은 배배꼬인것 같은 느낌을 주는 일부 구좌파 지식인 언론인에 대한 생각. 



은..

공감능력 결여 입니다.


안철수에게서 느꼈던것과 완전히 궤를 같이해요. 



선민의식. 혹은 그동안 해온걸 인정 못받은데 대한 피해의식. 그래서 그 질투가 누굴 향함. 은 둘 째 치고.

그 근본에

공감능력이 떨어져보이는 느낌 .. 


왜냐면요 그걸로 설명이 되어요. 


그들의 논리대로 권력에 대한 비판 의식 ..

그게 합법적 권력인지 비정상적 권력인지. 권력 남용인지는 모르겠고 난 그냥 권력이니 깐다. 

그거 약간 그런거 있죠. 눈치없는 사람. 

아 난 그냥 사실을 말한것 뿐이야 내 말이 틀린건 아니잖아

지금 본인이 서 있는 자리 환경 주변 사람들 신경 안쓰고 나만 옳잖아. 


그들이 말하는 권력에 대한 비판. 

본인이 살고있는 언론 환경에서. 조중동이라는 거대 세력이 이만큼 기울어진 운동장을 만들어 놓고 있는데 

아 나는 운동장이 기울어졌던 뭐건 그냥 할거 할거야.

눈치없음이죠. 

그래서 공감능력이 떨어진다고요.



누군가는 질투심이나 피해의식 혹은 그들 나름대로의 억울함이. 공감능력을 가려버릴 정도로 커서 그럴수도 있고 

누군가는. 이 사회를 이해한다는 개념 자체가 시혜적 시각 엘리트들의 계몽주의 선민의식에서 출발했기 때문일 수도 있구요 

암튼 되게 눈치없는 느낌 ... 


그래서 구좌파란 말이 나오고. 좌파꼰대란 말이 나오고. 좌파적폐라는 말까지 나오는데 



본인들 스스로를 그렇게 비판적으로 바라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요즘 말하는 신좌파랑 구좌파는 이념적 토대 자체가 다릅니다 서로 이해가 안가는건 마찬가지 


이렇게 싸워서 득될건 새누리긴 하지만 지금 상황에 나올 말은 아닌거 같고. 제가 쓰는 이런 글도 엄청 남들을 제멋대로 판단한 글이기도 하죠 ..


그 많은 사람들이 왜 한경오 구독을 끊는지. 질투심에 멀어서는 이해할 수 없어요.

선민의식이 있다면 가르치려한다면 마찬가지로 끝까지 이해하지않으려 들겠죠. 근데 그게 바로 공감능력 결여입니다.


본인들이 진보의 담론을 주도해서 만드는데 익숙해져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그들은 절대 집권당이 될 수가 없는 겁니다 

1등전략이랑 2등 전략이 다르듯 말예요... 



이 기울어진 언론 환경은 모르고 난 그냥 다깔래 이건 그냥 

놀이터에서 집에서처럼 밥 먹겠다며 떼쓰는 어린아이같아요 

근데 어린이가 아니기 때문에. 눈치없어보여요.

그게 계속 되면. 공감능력 떨어지는 사람 같아 보입니다.



그들이 해온 것에 대한 공로. 인정. 인정해요 근데 

이번에 글 쓴분 국딩 시절에 문재인은 최루탄 맡아가며 뭘했죠. 


그래서 선민의식이라는거예요 나쁘게말하면 지만 잘났다 더 심한말로 격하게 표현하면 건방지다 . 



왜그럽니까 왜 

본인들이 좌파에서 담론을 주도하는 그런것에만 만족 하나요 


세상을 바꿔보고 싶지 않나요 

누구보다도 본인들이 9년동안 외쳐온 길을 가장 잘 실현할 수 있는 길인데

새누리처럼 전략적이기라도 했으면. 저 구좌파언론들은 오히려 문재인에게 호의적인게 그들의 지분을 높이는 지름길이었을 겁니다.


독립이 오길 바라지않는 독립운동가도 있었을까요 ? 그런거 보는 느낌입니다. 

이념 시대는 끝났어요. 계급해방의 시대도 끝났어요. 

그래서 구좌파 란 단어가 붙는겁니다 ...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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