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경오 신입기자들..정도 되면 거의 기득권 계층이 아닐까해요..
일단 언론고시도 통과해야하고, 거의 서울출신 명문대 졸업생들이 많아져서..
한경오가 옛날의 진보성과 야성을 잃어버린게 아닐까..걱정이 드는군요..
요즘 하는 작태가 매우 심상치가 않아요..
기자라면 어려운 사람들 입장에서 생각을 해야하고, 진흙탕을 뛰어다녀야 하는법인데...
다들 스타벅스 커피 하나씩 들고 쾌적한 사무실에서 탁탁탁..실제와는 동떨어진
입진보 기사나 양산해내는 멍청이들이 된듯해요..
게다가 매우 오만해져서 지들이 대통령을 만들어내겠다느니..
어리석은 독자들을 가르치겠다느니..하는
망상까지 가지게된듯 하군요..
차라리 옛날 한겨레가 정권탄압으로 망하네..시절때
라면먹고 뛰댕기던 기자들이 훨씬 양질의 기사를 썼는데..
배부른 돼지가 된 입진보 기자들이 그때의 정신을 되찾았으면 좋겠군요..